삼진제약, 매출 다변화·성장 가능성 제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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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매출 다변화·성장 가능성 제고 노력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3.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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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정기 주주총회 열고 매출 2419억·영업이익 441억 실적 보고

삼진제약(대표 장홍순·최용주)은 20일, 서울 마포 삼진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실적 및 2020년 영업 기조 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매출 2419억, 영업이익 441억의 실적 달성을 보고하고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사외이사로 황완균 중앙대학교 약학 교수를 재선임하고 오대식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올해 경영목표는 플래리스, 엘사반 등 대표 제품군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매출 다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존의 R&D 파이프라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대외적 환경 속에서 강점으로 평가받는 순환기 시장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게보린의 뒤를 잇는 일반의약품 육성, 더 나아가 화장품, 건기식,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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