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 맞아 '3.3km 걷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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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 맞아 '3.3km 걷기 대회'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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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에서 동작대교까지 삼(3)중음성 상징하는 3.3km 왕복 걷기 기획

한국MSD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인 3월을 맞아 3.3km를 걷는 '2024 삼중음성 유방암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3월은 미국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이 지정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TNBC Month)이다. 3가지 수용체가 음성인 삼(3)중음성 유방암의 특징에 주목해 3월 전체를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 3월 3일을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로 지정하고 질환 인식 증진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MSD는 3월 둘째 주에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행사를 성료한 데 이어, 오늘(2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4 삼중음성 유방암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MSD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포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동작대교 반환점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3.3km의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풍선으로 반포 일대를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이번 걷기 대회는 1년간의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받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끝까지 치료 여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한국MSD 임직원들이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와 더불어 한국MSD 임직원들이 함께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기억하고 환자 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1년간의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이라는 치료 여정을 무사히 완주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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