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 규제혁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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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 규제혁신 방안 논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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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등 6개 분야 시험·검사기관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7일)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과 과학에 기반한 시험·검사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을 비롯해 관련 협회 및 분야별 민간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시험·검사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통합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통한 온라인 시험·검사 성적서 발급, 시험·검사 교육 위탁 허용 등 교육의 접근성 개선 및 검사원 맞춤형 기술지원 등 규제혁신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은 올해 추진하는 규제혁신 3.0 과제에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차세대 LIMS 구축, 맞춤형 통합 기술지원 등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검사기관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에 기반해 행정혁신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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