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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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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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돼 오다 올해부터 새롭게 형식을 바꿔 개최된 이번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는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특강-'챗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챗GPT연구회 정석환 위원) △직원 친절교육-'Manners makes the DAEBAK'(NY치과 강익제 원장) △개원실패 극복기-'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강일예스치과 이윤형 원장)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황혜경 부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을 대신한 인사에서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가에서 어떻게 병원을 운영할지 막막하기만 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떨쳐 드리기 위해 실제 경험과 최신 데이터를 중심으로 축적된 경영 노하우 및 혁신 경영의 가능성까지 빠짐없이 짚어주는 내용으로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젊은 치과의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식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회원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치과 개원가의 요구 및 현실을 반영해서 이번 세미나를 고심 끝에 기획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이 열기를 이어 더욱 알찬 세미나를 준비해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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