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2024" 내달 14일 서울 코엑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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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 2024" 내달 14일 서울 코엑스 개막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4.02.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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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KIMES 2024와 연계해 헬스케어 최신 기술·제품 체험관 구성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가 3월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Healthcare for All :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개막식과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G2G 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개막행사와 기조연설로 진행된다. 기조 연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이자 뇌 질환 진단 기업인 ‘엘비스(LVIS)’창업자인 이진형 교수와 인튜이티브(Intuitive)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나선다. 이진형 교수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확장성 등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글렌 버보소 부사장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로봇과 디지털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콘퍼런스는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로 구성되며, 총 52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방안,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 발굴 및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계와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며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미팅 부스를 운영하며, 관련업체들의 온·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 코엑스 C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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