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 도토리하우스 후원금 1억 원 전달받아
상태바

서울대어린이병원, 도토리하우스 후원금 1억 원 전달받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2.01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유인선 (주)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왼쪽부터) 유인선 (주)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달 31일 (주)에이스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인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개소한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다. 후원금은 중증질환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액 도토리하우스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토리하우스는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존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단기 돌봄의료시설이다.

​유대연 (주)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이 오랜 치료로 지친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도토리하우스에서 치료받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도토리하우스 환아와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