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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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2.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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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트랜스미터 ‘일체형’…당뇨 관리 편의성 향상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 당뇨 환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일, 혈당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로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60% 작아진 ‘덱스콤 G7(Dexcom G7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출시를 알렸다.

‘덱스콤G7’은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 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한 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사용자 설정 가능 경고 기능이 있어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며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등 최대 10명에게 실시간 혈당 수치를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경고음 설정 △간소화된 어플리케이션 △낱개 포장 출시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당뇨 관리 솔루션 제공이 예상된다.

휴온스는 출시와 함께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에 대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당뇨병 관리 솔루션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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