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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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1.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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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지난 1월 30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시행한 로봇수술은 담낭절제술이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위암 순이었다.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737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로 266례 등 1003례를 시행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또 수술기구 간의 충돌이 없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 주요 신경과 혈관의 보존에 유리하다. 이로 인해 다른 수술법과 비교해 다빈치 SP는 수술 후 통증이나 심미적인 만족도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신동우 외과 과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로봇수술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해 왔다"라며, "로봇수술의 적응증 확대와 환자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술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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