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주 임상강사, 대한외과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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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임상강사, 대한외과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1.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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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장은주 임상강사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장은주 임상강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장은주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ACKSS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장 임상강사는 소아외과 정재희 교수의 지도하에 단장증후군 환자와 소장이식 수혜자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장증후군과 관련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평가한 연구로, 단장증후군의 치료 방법에 따른 삶의 질을 비교했다.

장 임상강사는 "단장증후군 환자들은 정상적인 영양 섭취가 불가능해 경정맥 영양치료를 평생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삶의 질이 굉장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라며, "특히 본원은 국내에서 소장이식을 가장 많이 시행한 기관으로서 이번 연구에는 단장증후군으로 인해 소장이식을 받은 사람들까지 포함돼 있어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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