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착한일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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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착한일터' 인증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1.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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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매달 정기적 기부...지역상생․이웃사랑 실천
이영호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관계자들과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영호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관계자들과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로 인증 받아 지난 10일, 재단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달 5천원 이상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정기 기부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첨복재단은 지난해 말 직원 251명이 기부에 참여해 1천1백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기관으로, 매년 ‘착한일터’ 기관을 선정해 현재 대구에 165개소 7천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활용된다.

첨복재단은 항암제 등 신약(新藥)과 ICT기반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국가 주도로 2010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설립 후 10년간 미분화갑상선암, 간암, 치매 등 11건의 기술이전, 221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 5천3백여건의 핵심기술을 기업에 지원하고 다. 아울러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동구 신생원 위문품 및 쪽방촌 생필품 전달,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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