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허향숙 간호사가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허향숙 간호사가 지난 20년간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업무개선 및 코로나 19 감염대응, 재난관리 및 의료인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고, 병원응급간호사회 실행이사로서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 및 환자안전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허 간호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