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학대피해아동 보호 나눔 실천 3년째 지속
상태바

건협, 학대피해아동 보호 나눔 실천 3년째 지속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2.09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지원
(왼쪽부터) 황영기 재단 회장,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왼쪽부터) 황영기 재단 회장,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가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나눔 실천을 3년째 지속하고 있다. 건협은 지난 5일 학대로 피해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