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손정은 간호사가 지난 7일 열린 '2023 사학연금 가입 의료기관 대상 ESG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ESG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의료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손 간호사는 이번 공모전에 '의료현장 문제(UNMET NEEDS) 해결 중심형 '병원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실증: ESG 중심의 의료폐기물 관리와 감축 방안에 대해서'를 주제로 제출해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공감도 등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 간호사는 "이번 수상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이 추구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와 목표를 성취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전사적 협업의 산물로 생각한다"라며, "특히, 우리의 노력이 병원 내 모든 부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