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돌봄 서비스로 감동과 행복 안겨드리는 병원" 강조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의 제4대 병원장에 류종선 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지난 8일 병원 2층 회의실서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류종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겸손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최상의 돌봄 서비스로 감동과 행복을 안겨드리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종선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학술활동으로 국내 의료발전에 공헌해 왔다. 특히 미국 아이오와대학, 일본 국립암센터, 미국 로체스터대학 연수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식견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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