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남천학술상은 최근 2년간(2020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0일까지) SCI(E) 등재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주저자로 발표된 뇌혈관 관련 논문의 피인용지수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이 기간 동안 총 14편의 논문(2021년 Impact Factor 기준 총 62.737점 획득)을 게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바쁜 와중에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서울성모병원 뇌혈관파트 관계자 및 신경외과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수술, 시술 보조와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쁜 가운데 데이터 정리 및 논문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전임의 선생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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