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125년 광고북,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상태바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 한국PR대상 "최우수상"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1.24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총 2580여 편 광고물 중 최종 224개 선별 수록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눈에 담았다. 브랜드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 제작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광고북에는 19세기 대한제국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그리고 현재까지 125년간 지속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과 함께 각 시대별 광고제작 배경, 시대상을 담은 광고 메시지 등 대한민국의 광고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시그니처 상표인 ‘부채표’와 국민대표 소화제 ‘까스활명수’ 등장까지 익숙한 브랜드의 탄생과정도 담겨있다.

한국PR협회는 당대의 시대상,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이슈 등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낸 점에 주목하며 “동화약품은 125년 광고사를 총망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