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출시 6개월 12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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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출시 6개월 120억원 돌파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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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국내 최초 식약처 개별인정 혈당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 사용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

20일,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출시 이래 이 같은 매출 성과는 혈당 관리에 대한 당뇨인의 높은 관심과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으로 국내 최초, 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이 균주는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에 달하는 인구가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 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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