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했다.
탈모 치료제는 정해진 용량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아보다트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아보다트의 권장용량인 1일 1회 1캡슐을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는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와 복약 순응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7일부터 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약제로, 2009년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형 탈모 치료로 적응증이 확대, 10년간 처방된 대표 탈모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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