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가 지난 27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재승 무수혈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국가연구과제 이슈 짚어보기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1-외과계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2-내과계를 주제로 한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액 보존 채혈 자동화 시스템 개발(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 △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 치료 환자의 환자혈액관리 프로토콜 개발(심장혈관흉부외과 김희중 교수)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철분제 간 효용성 비교 분석(종양내과 이수현 교수) △환자맞춤형 최소수혈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 수술에서의 적혈구 수집기(마취과 신현주 교수) △신경외과 수술 중 혈액관리(신경외과 신찬희 교수) △응급의학과의 환자혈액관리(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혈소판 수혈 관련 진료 지침(혈액내과 강가원 교수) △빈혈과 심장 질환(순환기내과 박재형 교수) △위장관 출혈 환자의 혈액관리(라영천 교수)의 발표를 통해 환자혈액관리와 관련한 여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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