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유닛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유닛 심포지엄'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0.31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병원이 지난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2023 연구중심병원 3유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유닛 수행 관련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수원시 지원으로 '신사회 위험 대응을 위한 혁신적 R&D 방안'을 주제로 박해심 교수(아주대 의대)를 비롯해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국립보건연구원 이정민 과장이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연구개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국내 마약류 남용 현황(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문희 연구실장) △정신건강 영역에서 바라본 신사회 위험 대책 방안(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신사회적 위험과 의과학자의 역할(아주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김미란 교수) △디지털 시대와 고령화 : 디지털 리터러시(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노현웅 교수) △신사회 위험에 따른 아주대의료원 보건의료 R&D 추진 방향(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 손인섭 교수) 등 최근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유닛 초격자 SUPER*Senior Wannabe 플랫폼과 창업기업 (주)MAMT 소개 부스 설치 및 시연회가 진행됐다.

홍창형 총괄 연구책임자(첨단의학연구원부원장)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이 지자체, 기업과 연계한 개방형 연구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통해 보건의료 기술 향상과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