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피부과 하대룡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제75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남송정태안학술상'을 수상했다.
'남송정태안학술상'은 우리나라 피부과학의 기틀을 이룩한 피부과학의 선구자인 남송 정태안 전 부산대 의과대 교수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학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피부과학회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문의 이후의 발표 논문 업적을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 교수는 2020년부터 피부암 및 피부 병리 분야에 대한 17여 편의 SCI(E) 주저자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피부과학회 기획정책위원, 대한피부과학회 의무위원, 대한피부병리학회 간행간사, 한국피부장벽학회 재무실무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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