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산(대표 권종산)은 내달 13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3”에 참가해 스마트글라스 MR 기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시스템을 선보인다.
VR(XR)/AR(MR)을 기반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응용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로 하고 있는 택산은 현재 ‘스마트글라스 MR 기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시스템’과 더불어 ‘포토그래메트리 기술과 볼류메트릭 기술 기반의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KIMES Busan 2023 전시 제품은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눈앞에 혼합현실(MR)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이 3D로 안내되는 ‘스마트글라스 MR 기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용 더미 및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와 중첩되어 사용될 경우 물리적인 접촉을 통해 실습할 수 있고 학습의 정확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용 더미와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없이 순수하게 혼합현실(MR)로만 학습도 가능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교육시스템을 같이 소개할 계획이다.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수행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은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보다 더 세부적인 술기 사항이 포함되는데, 현재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교육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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