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2세 경영체제구축·전문경영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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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2세 경영체제구축·전문경영인 도입

  • 나정란 기자
  • 승인 2019.12.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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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성 개선과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추진
김정진 부회장
김정진 부회장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2020년 1월1일자로 현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정진 부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인 김재윤 회장의 아들로,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다.

또 한림제약은 장규열 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 한다. 한림제약의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은 처음이며, 투톱 경영체제 도입으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장규열 신임사장은 한림제약에서만 26년을 근무했다. 성균관대 약대(79학번)를 졸업한 이후 한국씨락에 근무했으며, 이후 한림제약에 93년 학술과장으로 입사해 2008년 영업지원본부장, 2013년 부사장으로서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업무 등을 총괄하며 경영혁신을 주도했다.

임원 승진 명단 부회장: 김정진 사 장: 장규열 전 무: 병원영업부 이진수 상무보: 홍보 최천옥 이 사: 지노믹스 이근혁, 병원영업부 이동훈, CNS사업부 안병기, 영업지원부 홍진표, R&D사업부 김은미 이사대우: 병원사업부 손태화, 안과사업부 김정훈, 해외사업부 양정화, R&D사업부 박용균, 위수탁팀 김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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