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왓슨 그룹과 MOU 체결...진출 브랜드 지속적 성장과 추가 브랜드 글로벌 진출 협력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브랜드와 제품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 & 유럽 CEO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진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A.S. 왓슨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1841년 설립된 A.S. 왓슨 그룹은 전 세계 28개 시장에서 1만 6천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A.S.왓슨 그룹과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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