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3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주말 일평균 2~3만 명이 방문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에 의료지원단을 파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혈당 검사, 골밀도 검사, 재활치료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폐활량 측정,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껌 체험 등 다양한 금연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초여름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민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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