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로 시인의 47번째 시집 Applause(박수갈채)가 출간됐다. 시인이자 의사(심장전문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인 저자는 과학과 의학에서 유래된 지혜와 지식을 배경으로 기민한 통찰력과 상상력을 동원해 아름답고 영원한 우주를 노래한다. 생명의 근원적 주제에 대한 탐색을 순화된 색조와 우아한 운율의 언어로 담아내는 그의 시에는 지성, 감성, 영적 경험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집 ‘박수갈채’에도 하늘과 땅, 삶과 죽음, 빛과 어둠 등 상반된 어조로 아름답고 영원한 우주를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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