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오월愛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2010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아·청소년 시기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조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당뇨병을 앓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그간의 활동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내분비학 및 당뇨병 진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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