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신축회관 1층에 마련...적극적 소통의 통로 기대
의사협회 이촌동 신축회관 1층에 마련된 프레스센터가 첫선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오늘(16일) 오전, 의협 임원진들과 출입기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오픈 행사를 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필수 회장은 “기자는 1호 국민”이라며 “낮은 자세로 국민을 배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고,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장)은 “의협 집행부의 노력은 열심히 알리고, 문제점은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소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축사했다.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펜의 힘은 위대하다. 의료계를 향한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을 기대한다”라고 주문했고, 이현미 총무이사는 “입으로 말하는 것보다 귀로 듣는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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