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심평원, 미숙지 착오청구 피해 방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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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심평원, 미숙지 착오청구 피해 방지 주력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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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지조사 지역설명회 광주서 첫 개최...전국 순회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공동 주최한 ‘2022년 현지조사 지역설명회’가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지역설명회는 의협과 심평원 공동 주최로 의료기관 현지조사 또는 방문확인 제도 실제 사례 안내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처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현지조사 이해 및 다빈도 사례(심평원 조사1부 김순희 팀장) △의료급여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부당청구 사례(심평원 조사3부 손승경 팀장) △현지확인(방문확인)제도의 이해와 대응방안(의협 김종민 보험이사) 강의로 진행됐다.

김순희 팀장은 현지조사 진행 중 발견되는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손승경 팀장은 다발생 사례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부당청구 사례를 통해 회원들에게 최근 현지조사 이슈와 현황 등을 공유했다. 김종민 보험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지확인(방문확인)제도의 실질적인 대응방법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의협과 심평원은 강의 이후 질의 답변 시간에서 회원들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 공감하며 문제들을 함께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 지역설명회는 광주광역시의사회를 시작으로, 16개 시도의사회에서 열린다. 의협은 현지조사 관련 대회원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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