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총 6650kg 김치 성동구 지역 총 421세대에 전달
대원제약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17년째 이어졌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성동구청과 함께 ‘2022년 제17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김장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올해 전달식에는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성동구청 고영희 행정관리국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 등이 참석, 대원제약은 총 6650kg의 김치를 기부했다.
성동구청은 구내 희망풍차 세대, 아동청소년 밑반찬 지원 세대,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세대 등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성동구청과 함께 대원제약으로부터 기증받은 김치를 총 42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홍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재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