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노보 노디스크제약 신임VP 대표이사는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선임된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이사는 3개 대륙 7개 나라의 다국적 제약사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등 헬스케어 산업 영업, 마케팅, 리서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노보 노디스크에 입사 후 다양한 질환과 치료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덴마크의 비만팀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이사로 글로벌 전문 조직 간 소통과 커머셜 활동을 주도했다.
2018년부터는 노보 노디스크 일본 지사 인슐린팀의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하면서 새로운 인슐린 출시를 주도했다. 그의 주도 아래 노보 노디스크 일본 지사는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일본 노인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기기와 앱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신임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도 노보 노디스크의 제품 혜택을 받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향후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만성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들의 치료를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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