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보건의료‧기생충관리 연구과제 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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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보건의료‧기생충관리 연구과제 5편 선정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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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9천만원 연구비 지원...2003년부터 총 67건 연구과제 지원

학술연구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분야의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건강관리협회가 올해도 보건의료‧기생충관리 학술연구지원과제 5편을 선정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결과 보건의료분야 3편, 기생충관리분야 2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국가암검진에서 유방 인공지능 판독보조 시스템 도입의 효과평가: 소환율(recall rate) 중심으로(전재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대학교 암관리학과) △혈뇨환자에서 방광암 조기진단을 위한 소변 세포유리 DNA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소민경,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건강검진 CT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근감소증, 근지방증, 비만자동측정 프로세스 구축 및 표준결과보고서 개발(김경원, 울산대학교 의학과)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서민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흡충류 구충제 개발 및 기생기전 규명을 위한 초소형모델동물 오믹스 패턴분석(유원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등이다.

선정 과제에 지원되는 연구비는 편당 3000만원~5000만원으로, 총 1억9천만원이다. 연구과제 수행기관은 연구계획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선정된 연구의 결과를 활용, 국민보건향상 및 증진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2003부터 올해까지 총 67건의 연구과제에 약 13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그간의 연구과제들을 통해 국내·외 학술논문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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