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타버스 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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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메타버스 연구회 출범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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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메타버스 기술 학문적 요구 부응 및 실질적 임상 환경 적용 학술 교류

삼성서울병원 메타버스 연구회(SMART: Samsung Medical Metaverse Adventure Research Team)는 최근 'SMART 연구회 창립' 세미나를 개최, 나날이 증가하는 의료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고 실질적 임상 환경 적용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삼성서울병원 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출범한 SMART 연구회는 이비인후과 정용기 교수가 회장을 맡고 응급의학과 차원철 교수가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차원철 부회장은 "SMART 연구회를 통해 VR 및 메타버스 기술에 관심을 지닌 삼성서울병원내 연구진들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병원과 다양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연구회를 통해 발전적 협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용기 회장은 "최근 의료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메타버스는 의료 발전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SMART 연구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며 의료 메타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내달 6일 2차 세미나를, 11월 1일에는 3차 세미나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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