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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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탄생 기대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1.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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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리드코리아, 2020 바이오메디컬엑스포 공동 개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왼쪽)과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손주범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왼쪽)과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손주범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지난 8일, 리드코리아(대표 손주범)와 2020 바이오메디컬엑스포(BIO MEDICAL EXPO)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메디컬엑스포(BIO MEDICAL EXPO)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하는 ‘바이오플러스(BIOplus)’와 리드코리아가 새롭게 런칭 하는 ‘인터펙스 코리아(INTERPHEX Korea)’를 함께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산업분야와 제약 및 관련 산업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가 탄생할 전망이다.

바이오메디컬엑스포(BIO MEDICAL EXPO)는 2020년 하반기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 모두 포함하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1만m² 이상의 전시회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가 대거 방한해 국내 업체와의 네트워킹 및 판로확장도 기대된다.

‘인터펙스(Interphex)’는 리드엑시비션스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제약 산업 전시회로 미국에서는 뉴욕,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뉴욕 전시회의 경우 2020년 제41회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전시회로 전 세계 제약 산업과 의료 제조 및 기계 산업 분야를 대표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BIOplus)’는 2015년부터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매칭이 결합된 질 높은 글로벌 바이오 이벤트로 아시아 여러 국가 간 바이오분야 협력과 파트너십을 보다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 바이오플러스는 11월 12~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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