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상 교수, 고실내 주사용 복합제 개발로 난청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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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상 교수, 고실내 주사용 복합제 개발로 난청 치료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7.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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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
한재상 교수
한재상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한재상 교수가 난청 치료를 위한 고실내 주사용 복합제 개발 신약 개발 연구에 나선다.

이 연구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 한 교수는 2025년 6월 말까지 2억 1000만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난청 치료에 사용되는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의 경우 절반의 환자는 온전한 청력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안의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 교수는 후보물질에 대한 선행 연구를 수행, 동물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한재상 교수는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성공률이 절반에 머물고 있는 급성 난청 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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