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심사진료비의 2.1% 차지...청구건수 약 118만건으로 0.6% 감소
2018년 요양기관의 심사 진료비는 77조9141억 원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다.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61조4504억 원, 약국 16조4637억 원으로, 전체 심사 진료비의 78.9%, 21.1%를 점유했다. 이중 약국이 16조4637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의원 15조1291억 원, 상급종합병원 14조669억 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1년 동안 실제 요양기관에서 진료 받은 비용은 77조 8168억 원(전년대비 10.2% 증가)으로 의료기관 61조2722억 원, 약국 16조5446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78.7%, 21.3%를 각각 점유했다.
항목별 의료기관 진료비는 진찰료 20.1%, 처치 및 수술료 18.8%, 검사료 14.1%, 입원료 12.1% 순으로 나타났으며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진료항목은 검사료로, 전년대비 0.4%p 증가했다.
질병군 범주별(DRG) 총 심사 진료비는 1조6469억 원으로 전체 심사진료비의 2.1%를 차지했다. 청구건수는 2017년 119만 1044건에서 2018년 118만 3448건으로 0.6% 감소했으나 심사 진료비는 1조5569억 원에서 1조 6469억 원으로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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