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행 인체감염병 임상면역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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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행 인체감염병 임상면역학적 고찰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6.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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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23일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중계로 『최근 국내 유행 Coronavirus 인체감염병의 임상면역학적 고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르스(MERS-CoV), 코로나19(SAR-CoV-2) 환자 치료에 참여한 의료진과 환자 시료 분석 연구를 수행한 바이러스 면역학 연구자가 참여해 인체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 The long-term clinical outcome of MERS and COVID-19(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항체반응의 역할(조남혁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 ▲ MERS 및 COVID-19 환자의 바이러스 특이 T-림프구 면역반응 성상(임동균 국립중앙의료원 중개연구센터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영수 원장은 “국내에서 유행한 메르스(MERS-CoV), 코로나19(SAR-CoV-2) 감염 환자의 장기적 임상 특성 추적관찰과 환자 시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동물유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 확인된 항체반응과 T-림프구 반응의 특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신종감염병 치료법 및 백신 개발의 기초자료이자 정책수립 근거자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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