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사학회, 골다공증 환자 치료 성공 스토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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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사학회, 골다공증 환자 치료 성공 스토리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6.0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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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의 ‘뼈 있는 수다’ 주제 유튜브 영상 시리즈 론칭

대한골대사학회(회장 한명훈‧이사장 하용찬)는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2022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 일환으로 질환 교육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3: 다큐편’을 제작,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학회는 지난 2020년 ‘골다공증 바로알기편’, 2021년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 영상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세 자매 환자들의 실제 치료와 관리, 생활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편’을 선보인다.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뼈를 든든하고 튼튼하게 잘 관리하자’는 의미의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은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이 바로 당신의 뼈 건강을 위한 골(骨)든타임’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에 대한 생생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해왔다.

올해 ‘뼈문뼈답 시즌3 - 다큐편’에는 실제로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만 65세, 67세, 70세의 세 자매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서로 다른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 경험, 치료 성과와 골다공증 관리 팁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 시리즈에 하용찬 이사장과 함께 출연한 대한골대사학회 이유미 총무이사(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현재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들의 약물치료율은 34%, 약물의 지속치료율은 1년에 33%에 불과한 현실”이라며 “꾸준한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자분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의료진으로서 매우 기쁘고 의미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들이 꾸준히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골다공증 관리에 나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들은 대한골대사학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zmBhHbPI_i4)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골다공증’, ‘뼈문뼈답’, ‘대한골대사학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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