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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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이어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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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 1억 상당 진단키트 간호협회에 기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1일, ㈜오토스로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사들에게 배포됐다.

오토스(대표 허문영)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다양한 지원과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 등을 받고 있으며, 이에 기업의 상생협력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허문영 대표는 “코로나19 극복과 확진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자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 상생이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열악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해주신 오토스에 감사드린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묵묵히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간호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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