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교육·지원하기 위해 ‘삭센다 케어 콜센터’를 본격 출범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삭센다를 처방받고 처방 의사로부터 서비스 동의를 얻은 소아청소년들에게만 제공된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삭센다로 비만 치료하고 있는 환자 지원프로그램으로 ‘삭센다 케어’를 실시, 이번 콜센터 출범을 통해 삭센다를 처방받는 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 목표는 삭센다의 올바른 사용 지원 및 교육 그리고 비만질환 및 처방 관련 질문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비만환자를 위한 교육에는 삭센다 사용 방법과 이상반응 안내, 식이 요법 및 운동 요법, 삭센다 치료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요요 현상 예방이 포함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필요한 경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삭센다 복용량 증량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체중 관리 계획 및 체중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 등 건강한 습관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삭센다 케어’ 등록을 희망하는 환자는 ‘삭센다 케어 콜센터’(1833-8561)에 전화해 환자지원프로그램 등록 동의 후 맴버쉽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삭센다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는 통화가 제한된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전연령대의 비만환자들을 아우르는 최적의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