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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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성과 공유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2.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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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사업단장, 아-태 의료데이터 컨퍼런스·전시회서 발표
김영주 사업단장
김영주 사업단장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은 지난 15~1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태평양 의료데이터 컨퍼런스 및 전시회’ 에 참여,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의료데이터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의료데이터협회와 디지털테라퓨틱스협동조합, ㈜메디헬프라인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병원 및 의료 관련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산업의 현황과 축적된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의료데이터 산업의 글로벌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 메타버스관에는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에 입주한 (주)킹고바이오와 디씨메디컬이 참가했으며, 이화첨단융복합 Medi·Healthcare Cluster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의료영상데이터 기반 증강 현실 솔루션 개발 업체 (주)스키아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관람객들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일,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미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세션에서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사업의 2021년 진행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김영주 사업단장은 "감염병 제어에 특화 준비된 병원 인프라, M-밸리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감염병 특화 보건사업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대목동병원은 보건의료 패러다임과 바이오 헬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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