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진료과 간 상호 협력 통해 추가적인 과정 개발 및 교류 도모
경희대의료원은 지난 27일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대학교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 및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윤은경 교수와 서안의과대학 리우 링 이사장, 제2부속병원 자우 하이캉 원장, 국제협력·교류의 루오 시 부문장, 간호재활의 장 용아이 학장, 약학 펑 용후이 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1년에 개원한 경희대의료원은 약 1,800병상을 보유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과 더 의미 있는 협력과 교류를 가지고자 한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가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리우 링 서안의과대학 이사장은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도 경희대의료원처럼 환자 곁에서 환자를 위해 병원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이념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체 진료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추가적인 과정개발 및 교류를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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