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보호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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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보호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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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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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내년 1월 12일까지 환자보호자 80명 대상

한국BMS제약(대표 이혜영)은 12월 16일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 위기에 노출된 환자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심리상태 회복을 지원하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진행한다.

‘환자보호자의 날’은 치료 여정의 동반자인 환자 보호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BMS제약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심리 상담, 일상 지원 프로그램 등 환자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환자보호자 역할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 가족 80명을 대상, 무료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최대 5회까지 제공한다.

전문 심리 상담가들이 소속된 한국상담학회와 연계로 진행되는 ‘마음콜’은 지난 3년간 300명환자보호자가 상담을 받았으며, 올해도 모집인원을 조기에 초과하면서 마감됐다.

이혜영 대표는 “환자보호자는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의료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료 동반자로, 이들의 정신 건강은 본인은 물론 환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환자보호자의 심리적 건강을 응원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콜’은 환자 보호자까지도 돌봄으로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전방위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이자 환자중심주의와도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혁신신약의 빠른 도입으로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BMS의 로고이자 환자에 대한 치유와 보살핌의 의미를 담은 '퍼플핸즈'를 테마로, 환자보호자의 날을 비롯해 청년 암 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리부트(Reboot)’, 암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하기 위한 ‘리커버(Recover)’,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에 진행되는 사회공헌 기금마련을 위한 ‘Steps for Patients’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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