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기획이사에 홍헌우 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취임했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11일, 홍헌우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를 임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임기는 2025년 12월 10일까지 2년이며,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명한다.
홍헌우 기획이사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30여 년간 공직에서 활동, 주요경력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홍 기획이사는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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