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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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9.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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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3주간에 걸쳐 전국 17개 하천·연못을 대상으로 수질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협 17개 시·도지부가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에는 건협 임직원과 어머니봉사단을 비롯한 지역별 유관기관 인사 및 임직원, 인근 학교 및 어린이집 원생 등 총 1,400여 명이 참여했다.

건협은 캠페인을 통해 하천 내 EM흙공 투척과 함께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의 물품을 제공했다.

EM흙공은 황토에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을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풀어지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투여된 25,000여 개의 EM흙공은 약 6개월 동안 분해돼 80,000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의 수질을 정화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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