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덴탈 전문 브랜드 메디안과 젠티스트가 잇몸질환 예방 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 프로폴리스향 치약과 젠티스트 솔티 치약을 출시한다. 그린 프로폴리스향 치약은 이달 16일부터, 젠티스트 솔티 치약은 4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서 선보인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 11월 29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 남녀 52명을 대상으로 시험 4주 후 대조군 대비 치은염 예방 효과율을 조사한 결과, 메디안 그린 프로폴리스향 치약은 잇몸 염증을 88% 예방하고 잇몸질환 원인균을 99.9% 억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브라질 청정 고산 지대에서 채취하는 그린 프로폴리스는 일반 프로폴리스에서 볼 수 없는 ‘아르테필린C’ 성분이 있어 항균, 항염, 항암 효과가 우수하며,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에서 그린 등급으로 인증받은 불소를 1450ppm 함유해 강력한 충치 예방 효과는 물론 7가지 무첨가 처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젠티스트 솔티 치약은 불순물을 제거한 뉴질랜드 99% 정제 소금을 담았으며, 시린이, 잇몸 붓기, 잇몸 출혈, 치은염,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임상시험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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