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2명 중 1명 방치...질환 인지율은 26.6%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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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2명 중 1명 방치...질환 인지율은 26.6% 불과

  • 이경희 기자
  • 승인 2023.03.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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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일반약 카리토포텐 배뇨장애 개선에 효과적 강력 어필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립선비대증을 진행성 질환으로 인지하는 비율은 26.6%에 불과했다.

전립선비대증 세부 증상은 밤에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 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는 ‘세뇨·약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있다.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2022년 시장조사기관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1.2%는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12.9%, 50대 46.1%, 60대 67.5%로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 경험률이 높았으며, 평균적으로 3.9개의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립선비대증 증상자의 62.6%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관리방법에 대한 질문에 2명 중 1명은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생각해 관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임에도 이를 인지하는 비율은 26.6%에 불과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요도폐색, 방광∙신장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방치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돼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면서 “특히,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에 구체적인 효능∙효과로 허가된 일반의약품 카리토포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돼 대규모∙장기간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잔뇨∙빈뇨∙소변량 감소 등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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