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국립정신건강센터, 국민 정신건강 증진 협력

2021-09-28     최수연 기자
(왼쪽부터)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지난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 공조 구축, 진료 의뢰 및 의학적 자문,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 활동 추진,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상호 합의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민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문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