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윤동섭·고도일 부회장 신규 선임

2020-10-08     김정우 기자
(왼쪽부터)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5명의 임원을 보선했다. 또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은 병협 부회장에 신규 선임됐으며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각각 기획위원장과 병원평가위원장에 보선됐다.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은 이사로 등재됐다. 보선된 임원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상임이사회는 또 서울바른척도병원(김민석 병원장), 비에스종합병원(김종영 병원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나용길 병원장) 등 병원 3곳의 신규입회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