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세종新공장·마곡R&D센터 완공” 목표

2020-01-07     김정우 기자
이병기

신신제약은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이병기 대표는 신년사에서 "작년에는 신신제약의 미래를 책임질 세종공장 완공과 1천만불 수출탑 달성, 그리고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뜻 깊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년의 영광을 뒤로 하고 신신제약 창립 61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올해 완공될 마곡 R&D 센터를 기반으로 이제 신신제약은 앞으로 6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9월, 60주년 기념식에서 공표된 신신제약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거듭 강조했다.